▲서지완서지완
박우식
서지완 청년당당 초대 대표의 이야기이다.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 대표에 출마하는 서후보는 울산고등학교, 성균관대 법과대학,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마치고, 전국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 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정치단체 청년당당 초대대표를 거쳐 정치에 입문하는 청년정치인이다.
"요즘 청년세대가 많이 무기력해져 있어요, 좀 더 활기 있어야 하는데 많이 아쉬워요" "비단, 청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청년의 삶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달리고 싶습니다."
서지완 후보의 첫 발걸음은 로스쿨에서 시작했다. 전국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장 활동을 하며 정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계기는 등록금과 장학금 투쟁이었다. 법전원 재학 학생 들 중 집안형편이 좋지 않은 학우들을 돕기 위해 등록금과 장학금 문제해결에 나섰던 것이다.
당시 주목한 또 다른 사회문제는 열정페이 문제였다 서후보는 '수습변호사 열정페이 거부운동' 을 주도하였고 청년당당 대표 재직 중 '2016총선 청년예비후보 정책협약식' 및 지난해 12. 28. '위안부 협상무효 청년독립군' 등의 활동을 주최하였다.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보람을 느꼈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힘든 사람들과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큰 기쁨이 될지 몰랐어요" 라고 말하며 주거, 임금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다고 포부를 밝힌 서후보는 최우선적으로 청년예산 확보가 전제되어야 청년정책이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