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강신우 부처장·최동근 과장 800만원 기탁

명예퇴직하며 각각 500만원, 300만원 대학발전기금 기탁

등록 2016.03.02 12:22수정 2016.03.02 12:22
0
원고료로 응원
 3월 2일 목원대학교를 명예퇴직자하는 강신우 부처장(앞열 좌측 3번째)과 최동근(앞열 5번째)이 대학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2일 목원대학교를 명예퇴직자하는 강신우 부처장(앞열 좌측 3번째)과 최동근(앞열 5번째)이 대학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했다.목원대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일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명예퇴직자 퇴임식을 갖고, 명예퇴직자 강신우 부처장과 최동근 과장으로부터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강신우 부처장은 1986년 학생처 학생과에 임용되어 30년 동안 재직하며 음악대학 교학과, 비서실, 대외교류과, 연구지원과, 교무연구과, 입학취업처 등의 부서를 거치면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평소 남다른 학생사랑으로 업무에 임해왔다.

최동근 과장은 1982년 학생처 장학과에 임용되어 33년 동안 재직하며 교무과, 취업정보과, 대학원 교학과, 총무과, 학생복지과, 음악대학 교학과 등의 부서를 거치며 학교의 성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많은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박노권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퇴직을 하는 것에 축하드린다"며 "목원대학교는 여러분의 청춘과 함께 아름다운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고, 학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원대 #목원대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4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5. 5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