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국회의원(마산회원)은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이 2017년 법무부 중기사업계획에 포함되어, 이전사업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소 이 사업은 통합창원시 출범 전 2009년 안홍준 의원의 노력으로 마산시, 주택공사, 법무부가 3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통합창원시 출범과 함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합병 등 사업주체의 통합으로 사업비 문제가 대두 되었다.
이 사업이 전액 국비로 사업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창원시는 400억여원이라는 시비를 절감하는 효과와 무엇보다 해당지역인 회성동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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