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상영릉에 있는 세종대왕상
최홍대
세종대왕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언어인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등의 과학기구를 개발한 업적을 가진 사람이다. 세종대왕릉은 사후에 서울 헌릉 서쪽에 모셨다가 예종 1년에 이곳 여주로 이장하였다.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산책로를 통해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은 약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된다. 세종대왕릉은 영릉(英陵)이라고도 부르는데 한글로 영릉이라고 부르는 릉은 17대 효종의 영릉(寧陵), 21대 영조의 맏아들이었던 효장세자의 릉으로 사후 왕으로 추존된 진종의 영릉(永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