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라떼출처 청춘공감팟캐스트 청춘라떼
이성윤
하루미 :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했었다면 어른이 되면서는 해야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의 교집합에서 하게 되는 것 같다. 어른이 되기 싫다.(웃음) 나는 언제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누키 : "나는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게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 생각한다. 어렸을 땐 하고 싶은 일 보다는 어른들이 시킨 일들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
이점장: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혼자 하는 일'에 익숙해지는 것 같다. 20살 이전엔 다같이 밥 먹고, 다 같이 놀았다면 지금은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혼자사는 법을 알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카푸 :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함께 있으면 조화로운 온달이 되는 과정인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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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20살은 어떤가요, 던져지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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