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아리랑TV 촬영팀
최홍대
외암민속마을은 외국인에게 한국적인 것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공간이다. 돌담따라 걸으면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한지공예 체험을 하면서 아날로그 삶을 맛볼 수 있다.
외암민속마을에는 상류층, 중류층, 서민층 가옥이 모두 공존하는 공간이면서 독특한 마을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운치있고 눈이 내린 겨울날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초가 지붕을 바라보는 느낌도 좋다.
이곳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느티나무제와 장승제를 지내며, 매년 10월에는 전통문화와 농경문화, 민속놀이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짚풀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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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쓰는 남자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며, 역사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다양한 관점과 균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금은 열심이 사는 사람입니다. 소설 사형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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