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2015년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권용태 한국문인협회 고문,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10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자연과학 부문 : 송용진(인하대학교 교수)
- 문학 부문 : 권용태(한국문인협회 고문)
- 미술 부문 : 이태길 (화가, (사)한국미술협회 고문)
- 국악 부문 : 홍성덕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
- 무용 부문 :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 대중예술 부문 : 문경석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 문화산업 부문 : 김진용((주)삼성출판사 대표이사)
- 문화재 부문 : 남문현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관광 부문 : 추신강((주)한중상무중심 대표이사)
- 체육 부문 : 국기원(특수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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