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 이사장이날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한 공연자를 격려하고 있다.
김철관
박 이사장은"아무런 보상과 대가없이 봉사를 실천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국립공원의 일원이며, 최고의 파트너"라며 "오늘 이 대회가 여러분들의 화합과 친목 속에서 그간 노고를 위로 받으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및 감사패 전달, 화합 한마당 시상, 전문가 특강이 있었고,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4인조 큐피트 공연과 2인조 피아노 공연 등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지리산 남부사무소 봉사자 강영옥씨는 "전국의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뻤다"며 "각 사무소 봉사자들이 각자 개성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전국대회를 계기로 해 서로간의 개성 있는 활동을 배울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