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문을 열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이 '문화수도 육성' 공약을 내세운지 13년 만, 2005년 공사 첫 삽을 뜬지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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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래 문화전당)이 25일 문을 열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이 '문화수도 육성' 공약을 내세운 지 13년, 2005년 공사 첫 삽을 뜬 지 10년 만이다.
지난 9월 임시 개관한 문화전당은 예술극장,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으로 나뉘어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부지 13만4815㎡(연면적 16만1237㎡)에 자리잡고 있다. 2023년까지 투자가 계속돼야 하는 등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지만, 문화전당은 이날 개관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허브'를 목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오마이뉴스>는 이날 오후 문화전당 일대를 돌며 개관 작품들을 살펴봤다.
개관식에 국무총리 등 국내외 인사 700여 명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