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배성민
19일 낮 12시경 노동당 부산시당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때 살인진압을 지시한 강신명 경찰청장을 규탄하기 위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노동당 부산시당 당원 10여 명은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민중궐기 당시 살인 진압 현장을 고발하며, 강신명 경찰청장의 즉각 사퇴를 주장하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노동당 정당연설회는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청 등 14개 시·도경찰청 앞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그리고 18일 구교현 노동당 대표는 강신명 경찰청장 고발장을 경찰청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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