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심학봉 사직의 건, 국회 압도적 통과

등록 2015.10.12 17:25수정 2015.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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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심학봉 사직의 건, 국회 압도적 통과
[오마이포토] 심학봉 사직의 건, 국회 압도적 통과남소연

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의 사직의 건을 가결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표결 결과는 재적 298인 중 총 투표수 248, 찬성 217, 반대 15, 기권 16명이었다.

본회의에서 제명안 처리를 피하기 위해 심 의원은 이날 오전 보좌진을 통해 국회 의안과에 자진 사퇴서를 제출하고 본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명안이 아닌 사직의 건으로 상정됐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호텔에 40대 여성을 불러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명' 피한 심학봉, 본회의도 불참 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의 사직의 건을 가결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표결 결과는 재적 298인 중 총 투표수 248, 찬성 217, 반대 15, 기권 16명이었다. 본회의에서 제명안 처리를 피하기 위해 심 의원은 이날 오전 보좌진을 통해 국회 의안과에 자진 사퇴서를 제출하고 본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명안이 아닌 사직의 건으로 상정됐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호텔에 40대 여성을 불러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명' 피한 심학봉, 본회의도 불참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의 사직의 건을 가결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표결 결과는 재적 298인 중 총 투표수 248, 찬성 217, 반대 15, 기권 16명이었다. 본회의에서 제명안 처리를 피하기 위해 심 의원은 이날 오전 보좌진을 통해 국회 의안과에 자진 사퇴서를 제출하고 본회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명안이 아닌 사직의 건으로 상정됐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호텔에 40대 여성을 불러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소연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갑)이 12일 오전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갑)이 12일 오전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국회 의안과

#심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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