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계룡군문화 축제 '지상군 페스티벌'지상군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계룡대 비상활주로 행사장에 나온 가족 관람객이 뜨거운 햇살을 손과 부채로 가리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서준석
이번 축제는 군 문화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비상활주로, 엄사사거리, 새터산, 종합운동장 등의 행사장에서 7개 분야 35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특히, 한낮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 보니 그늘이 있는 곳을 찾아 헤매는 관람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행사 덕분에 인근 상가 활기 찾아... "관객 편의시설도 관심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