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드론이 세상을 바꿀까? 사람이 접근할 수 없거나 안전하지 못한 곳에 드론이 갈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제는 바로 그런 곳에 사람도 갈 수 있도록 드론이 다리를 놓을 수 있다. 스위스연방공과대학(ETH 취리히) 동역학 시스템 및 제어 연구소에서 4개의 회전날개를 가진 쿼드로콥터를 이용해 밧줄로 다리 만들기에 성공했다. 7.4m 길이의 이 다리는 사람이 건널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다. 다리에 사용된 지름 4mm의 초고강력 다이니마 밧줄은 1300kg까지 버틸 수 있으며 총 120m가 소요되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밧줄의 고정 위치를 정한 후 드론이 매듭, 고리, 묶기 등 모든 연결을 자율적으로 해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취리히의 플라잉머신아레나에서 촬영한 프로젝트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밧줄 다리는 일종의 시범"이라고 밝히고 "작은 드론이 하중을 견디는 실물 크기 구조물을 만드는 자율적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었고 실생활 사용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했다. 큰사진보기 ▲드론이 만든 다리를 사람이 건너가는 모습ETH 취리히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드론 #다리 추천9 댓글1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438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조명신 (naeil) 내방 구독하기 . 이 기자의 최신기사 'MBC 1위' 논란,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 직접 물어봤더니 피클 추천 콘텐츠!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드론이 놓은 다리, 사람이 건넜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윤석열 당선', 정당성이 흔들린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