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도로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수도의 단몬디 지역
DAPLS 신상미
지난 1일 오전 한 시간 가량 내린 폭우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곳곳이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다. 침수가 심한 지역의 도로가 통제되었고, 도로는 심한 교통체증으로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도로의 침수가 심해 버스, 릭샤(자전거 인력거), CNG (뚜껑달린 오토바이 택시) 등 사람이 탈 수 있는 모든 탈 것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도로에 적절한 배수시설이 없고 도로 위 쓰레기들이 하수시설을 막아 물이 빠져 나갈 수 없어 침수가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