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시네마 부매니저
김종신
그동안 영월군민은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제천이나 원주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또한, 스포츠시설을 제외하면 문화적 소외지역이었지만 이번 영화관 개관으로 문화적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가 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작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박우철 영월시네마 부매니저는 "영월시네마가 작게나마 영월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월시네마가 의미있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 작은 영화관이 영월군민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운영을 하길 바랍니다. 또한, 영월군민이 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영월시네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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