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문정인·박지원, 한 자리에 모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 토크쇼

등록 2015.08.12 09:25수정 2015.08.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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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 토크쇼.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 토크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진보정치의 간판스타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한국에는 드문 국제 마당발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외과 교수,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당대의 '입담'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과 <오마이뉴스>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추모 토크쇼'에 나선다.

이날 토크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9년 8월 서거 직전까지 걱정했던, '한국의 3대 위기'(민주주의·경제·남북관계 위기)중 남북관계와 민주주의 위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남북관계 위기'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지난 2년반 동안의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파주 목함지뢰 사건' 이후 남북관계를 전망한다. 또 '민주주의 위기'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실패의 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야권이 부진한 원인과 대안, 내년 총선에서의 야권 연대 문제를 짚는다.

#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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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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