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와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가인권위원장)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고 김수행 교수 추모예배에 참석, 고인의 넋을 기린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추모 예배에 참석한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추모사를 통해 "김수행 교수는 그동안 번역한 책이나 글이 세상에 많이 남아 있다"며 "얼마든지 같이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덜 슬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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