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 학생들이 도착하기에 앞서 교내 이곳저곳에 방을 붙이고 방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박현국
23일 낮 교토 류코쿠대학 국제학부에 상명대학교 학생 20여 명이 방문하여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류코쿠대학 국제학부에서 한국어를 배운 3학년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한국말을 사용하여 상명대학교 학생들을 안내하거나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상명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일본 문화 연수 기간을 통해서 일본의 여러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거나 류코쿠대학을 방문하여 이해의 깊이와 너비를 더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와 불안정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학교는 대부분 4월에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 이제 다음 주부터 기말고사입니다. 류코쿠대학 학생들은 시험 준비나 기말 고사로 바쁜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두 대학 대학생들은 세 팀으로 나누어서 대학 교정을 둘러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