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의 너럭바위.
윤성효
이날 추도식에서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노무현장학생 정선호(성공회대 1년)씨가 추도사를 한다. 노무현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시민의 힘'으로 정했다.
추도식 참가자들은 애국가와 '임을위한행진곡'을 함께 부를 예정이며 송현상 바리톤이 '타는 목마름으로'를 부르고 가수 조관우가 '그가 그립다'는 제목으로 추모공연을 한다. 이후 유족 인사말에 이어 참배 등의 순서로 마무리된다. 이날 추모식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재단은 추모방문객을 위해 종이모자와 생수, 노란리본을 준비해놓았다. 또 추모장소에는 좌석 2200개를 마련해 놓아 선착순으로 앉을 수 있게 해두었다.
한편 재단은 참배객들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방앗간 마당에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윤태영 노무현사료연구센터장 초청 '봉하특강'을 연다. 윤 센터장은 지난해 <기록>에 이어 최근 <바보, 산을 옮기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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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김무성 대표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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