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책상 위의 '수상한 병'... 선생님은 후회했다

[사이다 77회] 고상훈 시민기자 <급식 안 먹는 아이 혼냈는데... '아뿔싸'>

등록 2015.05.18 15:27수정 2015.05.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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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이다'(사는이야기 다시 읽기) 77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고상훈 시민기자의 <급식 안 먹는 아이 혼냈는데... '아뿔싸'>입니다.


스물네 살의 2년차 초등교사. 수업에 잡일에 사회생활에, 정신없는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기'를 쓰고 있습니다. 급식시간에 밥도 안 먹고, 선생님이 물어도 대답 없는 아이를 혼냈는데요, 다음 날 그 아이 책상 위에 놓인 '이것'을 보고 선생님은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답니다. '비뚤어진 선생님'의 반성문, 같이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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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사람.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산지니, 2021)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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