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현(55) 변호사가 대법관 후보 대상자로 추천됐다. 6일 경남변호사회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달 21일 '대법관 후보 대상자 인력풀' 협조를 요청해 이같이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2005년 경남지방변호사회장을 맡아 변호사회 회관 건물을 마련했고, 애초 창원지방변호사회를 경남지방변호사회로 명칭을 바꿨다. 경남변호사회는 강 변호사에 대해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유치를 실현해 업무 추진력도 갖고 있는데다 마산YMCA 이사 활동 등을 하면서 법률적으로 시민 권익 실현을 위한 활동도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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