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정류장 앞의 노상주차장 설치_2
이장호
맞은편의 시내버스 정류장도 앞에는 노상주차장이 있고, 바로 옆의 복권가게 사이로 자동차들이 수시로 출입하는 진입로가 있어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버스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려면 주차된 차량을 피해 도로에 나와 시내버스 운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신호를 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노상주차장을 폐쇄하거나 시내버스 정류장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다.
세월호 참사 후 우리사회의 안전의식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진 못했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할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는 행정당국의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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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위협하는 시내버스 정류장 앞 노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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