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서 한국인 등반객 고산병으로 숨져

등록 2015.04.18 09:18수정 2015.04.18 09:18
0
원고료로 응원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한국인 여성 1명이 고산병으로 숨졌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이 등반객은 한국인 동료 등반객들과 지난 15일 히말라야의 메라 피크(약 6천500m 높이)를 오르던 중 고산병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헬기로 현지 병원에 이송됐으나 하루 만인 16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에서 시신 후송 등에 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네팔 #고산병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5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