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해태양을 향해 초속 400km의 속도로 돌진하고 있는 러브조이 혜성(학명: C2014, Q2)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맨눈으로도 뿌옇게 보일 만큼 밝게 빛나고 있는 러브조이 혜성은 앞으로 더 밝아질 전망이다. 1월 30일에 근일점(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을 지나기 때문이다.
박현규
실습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는 박보미 학생은 "틈틈이 150mm 굴절 망원경에 크롭 바디를 장착해 직초점으로 촬영했다"라며 "광해가 거의 없는 덕흥천문대의 어두운 밤하늘 덕분에 우주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특별한 겨울 방학을 보낸 4명의 천문학도들은 27일 있을 연구과제 발표를 끝으로 4주간의 실습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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