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 연설 현장김성조 전 의원은 19대 총선 불출마 후 지적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김도형
엘리트 유도선수 출신이며 한체대 적통인 최관용 교수와 경쟁해 총장 임용 후보자로 선출된 김성조 영남대 교수는 경상북도 구미 출신으로 16, 17, 18대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활약한 3선 정치인이다.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통해 공들여 쌓은 인맥을 발판으로 정·재계의 마당발로 통하는 김 의원은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8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 등 의정활동 당시 여러 요직을 거쳤다. 그는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또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불공정한 선거 행위에 무기력했던 당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던 마음과 구미를 위한 충정에서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던 이유를 언급하며 총선 불출마에 대한 변을 말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1239번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체육대학이며 1977년 3월에 개교했다. 학부와 대학원으로는 체육학과, 사회체육학부, 스포츠건강복지학부, 생활무용학과, 특수체육교육과, 태권도학과, 교양교직과정부, 대학원 등이 있으며 국제수준의 우수한 선수와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의 전문지도자 양성에 교육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체육학과와 경기지도과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행활을 하며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면제받으며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