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메세나 활동, '마티네 콘서트'
일동제약
문화 예술, 스포츠 등에 대한 지원사업, '메세나(Mecenat)' 활동에도 비교적 적극적이다. 특히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는 일동제약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 용인문화재단 포은 아트홀 개관과 함께 매월 1회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동제약이 단독 후원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 공연은 매회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2년여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11시 콘서트' 창시자 김용배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중효 일동제약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공헌 사업 소개 자료를 통해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인간 생명을 다루는 제약회사로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며 "공익활동을 기업 홍보수단으로 여기기보다는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동제약은 "최근 제도와 환경 변화로 인해 제약업계의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동제약은 오히려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꾸준히 넓혀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그 규모와 영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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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신입사원, 먼저 호스피스 병원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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