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사회혁신가 소셜 이노베이션 명랑운동회 참가자 단체 사진
정민기
행사를 준비한 광주청소년단체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전국의 사회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혁신 활동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적으로도 매우 찾아보기가 어려운 행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의 대학생, 청년들이 더불어 사는 광주의 내일을 더욱 즐겁게 그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며 "행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혁신가들이 10대 청소년들과의 협업을 진행,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캠프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지난 8월부터 광주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동아리들이 펼치는 난장파티와 진로탐색 사람책콘서트,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의 상상페스티벌 본 행사, 이그나이트 Youth, 무박 2일 희망 기차여행, 소셜 이노베이션 캠프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0일에는 201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청소년 스스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서로 지지하는 '청소년 셀프어워드'가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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