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삼성여고 1학년 권효주 학생이 별자리 교육을 하고 있다.
박현규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삼성여고의 천문동아리가 운영하는 부스다. 삼성여고 천문동아리는 자신들의 부스를 오늘 밤, 하늘을 수놓을 별자리들로 꾸몄다. 참신한 발상이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뿐만 아니라 외부은하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세 번째 주인공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아래 '우주체험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부스다. 이 부스에서는 우주과학을 주제로 로켓의 대기권 비행 안정성을 이해할 수 있는 폼로켓 만들기, 기초 항공역학을 이해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만들기, 빛의 성질을 이해할 수 있는 분광경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주왕복선 도킹과 귀환 시뮬레이션도 경험할 수 있어, '인터스텔라호'를 타고 떠나는 우주여행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