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대한 진행을 도와주고 있는 사회자와 도우미들.
조완호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총 8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총 6개의 보드게임이 각각 대회를 펼쳐 분위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또한, 전시 및 체험전 형식으로 게임에 참가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자식과 함께 온 학부모들이 많았다는 점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사에 사용된 보드게임은 대부분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중 '렉시오'라는 게임은 외견이 마작과 비슷하며 룰이 잘 알려진 카드게임인 포커와 닮아있어서 나이가 좀 있는 분들도 이 게임에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 역시 이번 렉시오게임에 참가 신청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