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지난 20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에서 친환경 쌀 생산지 벼 베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양·군포·의왕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벼 베기뿐만 아니라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 볏단 나르기, 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익어가는 곡식과 함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농경문화 체험의 장으로, 학부모들에게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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