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있었던 개기월식.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2011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의 현상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천문 관련 시설과 단체에서는 개기월식 관측회를 열고 '붉은 보름달'을 감상했다. 사진은 경남 김해에서 오후 6시 15분부터 9시 41분까지 시간대별 진행상황을 따로 찍은 뒤 한 화면으로 편집한 것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내년 4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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