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댄서들로 구성된 대구춤판이 이색적인 복장과 연출로 차없는 거리를 활보하며 댄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모습.
김용한
그리고 거리에서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벌이는 대구춤판과 청소년빛명상 풍물팀의 멋진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아동들을 위한 짚풀공예, 전통놀이 체험, 바람개비 선풍기만들기, 나인봇 시승체험, 대구 YMCA의 희망자전거 시승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코너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부스도 운영됐으며 다문화구성원들로 구성된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소셜마켓 시장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무색할 정도로 오토바이가 운행되거나 일부 얌체 운전자의 통행도 보였다. 주최측이 나서서 안전에 대한 지도가 필요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