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헝가리)의 담배 외형혐오스러운 사진이 담배를 피울때마다 흡연의 위험함을 상기시킨다.
정종승
헝가리의 담배 곽은 정말 혐오스럽게 디자인되어 있다. 피우는 사람이 볼 때마다, 담배는 해롭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이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오히려 더 잘 팔리도록 '예쁘고 멋지게' 디자인하는 것 같다. 고작 들어간 게 "담배는 인체에 해롭습니다"라는 문구 정도. 이거 누가 몰라서 담배 피나?
담뱃값 인상 전 할 수 있는 흡연 인구 감소 정책부터 고민하고 시행해보길 정부에게 권한다. 또한 담뱃값 인상을 통해 확보된 세수를 다시 국민 건강 증진에 쓰일 수 있도록 고민을 하기를 함께 건의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 국민을 위한 '금연' 정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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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인구 줄이는 게 목표? 이거 좀 보고 느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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