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모여 다같이 만듭니다.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용만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었습니다. 8월 17일, 재미있는 행사가 있는데 참석이 가능하냐고 말이죠.
내용인 즉 아이들과 같이 허수아비를 만들고, 논에 있는 잡초인 피를 뽑고, 메뚜기와 잠자리를 잡고 물놀이도 한다고 했습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둘도 없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당장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장소는 마산 합포구 진동면 이명리에 있는 창포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