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라!우주과학 실험체험활동에 참가한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원생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의하고 있다.
박현규
우주탐사 로버는 '라인트레이서 로봇'의 조작 체험을 통해 탐사선의 조작 및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우주체험센터 지도자는 인류가 화성에 보낸 탐사선을 소개하고, 화성과 지구사이의 거리에 따른 통신지연의 문제를 인식시켜줬다.
그러고 나서 학생들에게 "화성보다 훨씬 멀리 떨어진 천체에 탐사선을 보낸다면 우리는 어떻게 탐사선과 교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내 학생들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