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선 의장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김자경
제7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해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당선됐다.
공주시의회는 7일 제1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7대 의회를 이끌어 나갈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이해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투표 결과, 의원 11명 모두에게 지지를 받아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으며, 부의장에는 박병수 의원과 김동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후보자로 나서 투표 결과, 의원 6명의 지지를 받은 박병수 의원(새누리당)이 당선됐다.
이해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제7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원들간 원만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에서 최고로 의뜸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