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종훈 후보 지지선언했다.
윤성효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남지부, 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 경남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로 구성된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3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종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친환경 급식 건강한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 젊고 실력있는 교육감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겠다는 '범도민 좋은 교육감 후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협약을 체결하겠다는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박 후보는 무엇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후보이고, 교육을 어떻게 해야 올바른 것인지를 아는 후보이기에 노동조합의 조합원으로서뿐만 아니라 학부모로서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와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박 후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실력 있고 젊은 교육감,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 후보인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계 인사 246명은 22일 "황금만능주의, 권력지상주의, 패배주의가 팽배한 경남교육 문화를 바꾸고 차가운 두뇌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우리의 아이를 가르치는 '참다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가슴이 따뜻한 권정호 전 교육감'뿐"이라며 지지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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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줄이어... 이유도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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