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이 21일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제안하는 다문화정책을 내놓았다.
다음은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제안한 다문화정책 전문이다.
Ⅰ. 다문화과 승격 및 외국인복지관 지원
-2만 4천명 외국인주민 통합관리부서 필요(현재 국제투자통상과, 여성청소년과 다문화계를 다문화과로 승격 후 통합운영)
-거주외국인지원조례 개정 후 외국인 복지업무(교육, 의료, 법률상담, 육아) 민간단체 위탁통한 ONE-STOP 지원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기타 외국인 맞춤서비스 지원(현재 대전시 예산에 외국인노동자 지원 예산 전무)
Ⅱ.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경제자립지원
-70%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동생산시설(공동일터), 다문화식당 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이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기쉼터, 직업훈련, 육아보육) 유치(여가부)
Ⅲ. 다문화자녀의 글로벌인재 육성사업(다문화공립학교 신설)
-학교부적응, 탈락자 다문화자녀를 위한 다문화공립학교 신설(폐교 활용한 예산 절감, 이중 언어 교육 등 특성화 맞춤교육)
-이주여성 다문화학교에 다문화 교원 채용통한 일자리창출
-전국 다문화자녀 이중 언어대회(교육부) 개최
Ⅳ. 전국 최초 최고의 다문화교육(다문화 박물관 신설)
-폐교를 활용한 다문화 박물관 신설(아시아존, 아프리카존, 유럽존, 다문화식당 등 전시 및 체험공간)
-초중고 급식 월1회 이상 다문화급식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대전시민대학 등에 다문화 강좌 개설통한 다문화 시민교육
Ⅴ. 전국최고 '다문화도시 대전' 건설(전국다문화축제 개최)
-원도심지역에 다문화거리 조성통한 다문화체험장(다문화상점, 식당 등 지원)
-전국 다문화축제 유치(문광부) 등 다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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