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마을 전경.
윤성효
또 회원들은 21일 오후 2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오후 4시 30분 임옥상 화가, 22일 오전 10시 문성근 이사, 22일 오후 2시 30분 이해찬 이사장에 이어 유시민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23일 오후 2시 묘역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해산한다.
노무현재단은 2011년 첫 '글로벌네트워크 캠프'를 열었고, 이번 캠프 참가자 가운데 8명은 두 번째 참석하며, 호주에 사는 윤여문 시인은 '추모 헌정시'를 보내오기도 했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추도식만 열고 나머지 행사들은 대부분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노무현재단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는 의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추모전시, 특별강좌, 추모문화제, 봉하열차 등 대부분의 추모행사를 취소, 연기한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 봉하버스'를 운행하는데, 23일 오전 7시 서울 시청역(2번 출구 앞)과 사당역(1번 출구 앞)에서 각각 출발하고, 참가자들은 재단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 뒤인 이날 오후 3시 30분 추모의집 마당에서 "명계남과 함께하는 '노무현 명연설 해설'"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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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미국·영국 등 회원 43명 참여 '봉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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