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도 취하고, 문화재도 보고... 일석이조 동남산 걷기

새롭게 조성된 걷기길 각광 받을 듯

등록 2014.05.14 11:20수정 2014.05.14 11:20
0
원고료로 응원
노천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 남산의 둘레길로 삼릉 가는 길에 이어 동남산 걷는 길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걸어 보았다. 산책길을 걷는 듯 길이 잘 조성되어 이제는 경주남산의 서쪽과 동쪽을 모두 거닐 수 있게 되었다.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이 구간은 경주 월성의 남쪽 월정교를 시작으로 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을 기점으로 출발하면 된다.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경주 남산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으로 알려진 감실 할매부처라가 있는 불곡 마애여래좌상과 탑곡의 탑곡 마애불상군, 보리사에 있는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등 보물급 문화재들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a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 걷기길 ⓒ 김환대


일명 수목원이라 불리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을 솔숲을 지나 화랑교육원의 석조감실과 헌강왕릉과 정강왕릉을 거쳐 통일전과 삼국유사의 현장인 서출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불탑사의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과 염불사지 석탑까지 약 8.5킬로미터 걷기 코스가 연결되는 길이다.

걷는 길 중간에 갖가지 수목들, 야생화들과 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통하여 발걸음은 가볍게 할 수 있다. 또 다른 경주남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것이다. 날씨가 덥기 전 이 때 숲 속에서의 휴식을 취하고 문화재도 볼 수 있는 경주 동남산 걷기 길을 추천해본다.
#동남산 걷기길 #동남산가는길 #경주남산걷기 #경주남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2. 2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3. 3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4. 4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5. 5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윤 대통령, 24번째 거부권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윤 대통령, 24번째 거부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