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무장현 관아와 읍성’ 일대의 하늘이 맑게 갰다.
온케이웨더 박선주 기자
밤 사이 내린 비는 오늘(8일·목) 오전 중에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때문에 오후에는 바깥 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어버이날인 8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이라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다만 오전까지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 대구 24℃, 부산 23℃, 속초 18℃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