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아산선거구 시·도의원 예비후보 20여 명은 7일 현충사 참배를 마치고 6·4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충남시사 이정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복 시장은 "이번 선거는 저에 대한 신임을 묻는 선거"라며 "약속을 지키고,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시작한 일을 책임 있게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이어 복 시장은 "민선 5기에 시작한 기분좋은 변화를 지속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아산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선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현충사와 충렬탑을 방문해 참배를 마치고, 최근 세월호 침몰에 따른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복 시장은 세월호 침몰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선거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며, 선거사무소는 현재 민속 박물관 사거리에 마련했다.
복기왕 시장은 1968년생으로 온양초와 아산중, 아산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 충남지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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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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