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하는 앱
최문영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을 살펴보면 학습과 연계된 기능보다는 SNS 등 학습 외 기능의 활용도(중복선택)가 높게 나타났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 이용이 7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음악(55.9%)·게임(37.1%)·유튜브 등 동영상(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육과 관련한 기능을 사용하는 비율은 5.8%, 도서는 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들이 관계 형성 및 취미 도구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SNS의 경우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낸 것으로 청소년재단은 분석했다.
또 기존 PC 게임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해 자칫 중독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다.
스마트폰 교체할 생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