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고산지대 채소 재배단지로 유명한 '안반데기'에 농촌체험과 연계한 '걷는 길'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 2015년까지 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전통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안반데기에 마을의 역사가 담긴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23일 안반데기 마을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이 사업이 마을의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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