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지역,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등록 2014.04.25 17:07수정 2014.04.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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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후 4시 양산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2013년 첫 오존주의보 발령이 5월 12일(사천시)에 발령된 것과 비교해 약 20일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양산 웅상읍측정소의 오존시간평균농도가 0.121ppm을 기록함에 따라 주의보가 발령되었다"며 "발령된 시간의 평균 기온이 25℃로 높고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오존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존은 기온이 높은 날씨에 강한 자외선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들이 광화학반응을 일으키고, 대기의 안정이나 지역적인 특성에 따른 오염물질들의 정체로 고농도로 발생된다.

#오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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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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