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1대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 배출량 미 환경청(EPA)에서 2008년 발표한 자동차 유해물질 배출량(Average Emissions and Fuel Consumption for Passenger Cars). 승용차 1대가 1km를 달리면 초미세먼지 0.0025g 미세먼지 0.0027g이 배출된다. 발암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석유계열총탄화수소도 1km 주행시 승용차 1대당 0.64g, 0.67g을 배출한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로 환경부 지정 유해물질이 아님.)
이승진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0년 119만대에서 2009년 295만대로 20년 사이 2.5배가 늘었다.
미 환경청은 승용차 1대가 1km를 달릴 때 초미세먼지는 0.0025g 미세먼지 0.0027g이 배출된다고 밝혔다.
2010년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결과 서울시 미세먼지(PM10) 배출량 중 자동차에서 나오는 비율이 65%에 달했다.
3. 중국영향은?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미세먼지 예보에서 "그간 축척된 국내 배출원에 의한 미세먼지에 15일 밤부터 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상청이 서해 백령도에서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5일 밤 일시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