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께 오바마 방한 시 국새와 어보 환수 제안/ 2004, 4월 8일 대정부 질의>
안민석
드디어 지난 14일 밤 9시 뉴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으로 국새와 어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혼이 담긴 계란이 바위를 깨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권의 상징인 국새와 어보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께 돌려주는 모습은 한미우호와 동맹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1년 전 '응답하라 오바마' 운동을 함께 시작한 분들과 함께 '응답했다 오바마'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5일 정오 12시에 보신각 타종을 거행했습니다.
국새와 어보 환수를 계기로 국운이 더욱 융성해지고 민족 통일이 앞당겨지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신 혜문스님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재미동포 여러분,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하며 감사드립니다. 10년 전인 2004년 4월 15일은 제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날이기도 합니다. 제 정치 인생 나이 10살을 맞아 정치인으로서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 발전과 개혁정치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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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안민석입니다. 제 꿈은 국민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삶의 모델이 되는 정치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마이에 글쓰기도 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 중에 하나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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