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큰사진보기 ▲북구 화명동 대림아파트 입구에서 북구청장 신오동 예비후보이다.송태원 9일 오후 부산 덕천로타리에 위치한 부산 북구청장 신오동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을 찾았다.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신오동 예비후보와 정진우 예비후보가 있다. 정진후 예비후보는 "기초선거 무공천을 적극지지 한다"고 하였다. 또다른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오동 예비후보로부터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다른 목소리를 들었다. 큰사진보기 ▲선거사무소에서의 북구청장 신오동 예비후보송태원 신오동 후보는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후보 모두가 약속했던 내용이 기초선거 무공천이다. 그런데 박근혜박통령이 약속을 저버린것이다. 모든 경기가 공정한 룰에서 치루어져야 한다. 새누리당은 공천을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무공천을 하면 축구로 치면 새누리당은 한골을 먼저 넣고 경기를 시작하는 셈이다. 부산 경남 지역에는 공천이나 무공천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우리지역마을 볼때 새누리당이 아니면 무공천이 더 낳다고도 할수 있다. 약속을 어기고 공청하는 새누리당은 반칙으로 출발점이 다르게 되었다. "전당원 투표+국민여론조사를 반영해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확인한다"는 자체가 상황상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명분이고 뭐고 무공천 논란은 정말 바보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천이든 무공천이든 공정한 게임이 되야하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기초선거 무공천에 찬성하지만 전국적인 상황을 현실적으로 볼때 공천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전당원 투표+국민여론조사'에서 공천을 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정진우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하게 되는 것인가?"정진우 예비후보는 단일화의 대상이 아니다. 그동안 정진우 위원장은 6.4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그래서 본인 신오동이 북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된 것이다. 물론 국민이면 누구나 피선거권이 있다. 정진우 위원장은 구민주당 부산 북강서갑위원장이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본인의 한말에 대한 책임과 신의를 저버리고 북구청장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우리가 새누리당의 거짓공약을 규탄하고 비난하는 것은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진우 위원장은 본인의 한말에 책임을 지고 지금이라도 예비후보에 사퇴하여 백의종군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현재 금정산에 위치한 '산성마을'은 행정구역상 금정구에 속해 있다. 신오동 예비후보는 '산성마을 북구편입'을 첫번째 공약으로 내 놓았다. "산성마을의 생활터전은 옛날부터 구포(북구)였다. 지금도 산성마을의 주민들은 북구쪽으로 시장(하나로 마트, 구포시장)을 보러가는 등 생활 근거지가 북구이다. 거리상으로도 금성동(산성마을)주민센터와 화명동 대천리 초등학교까지 약3.1km이다.금성동주민센터와 동래노인요양원까지는 5.1km이다. 산성마을의 음식점에서 나오는 오폐수는 북구 화명동 대천천으로 흘러들어간다. 여러가지 근거로 해서 산성마을의 각종납세는 금정구가 아니라 북구에 납부되어야 한다. 북구편입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금정산에 위치한 산성마을의 뛰어난 주위경관과 환경을 음식점만이 가득한 공간이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하는 방법 게스트하우스등을 강구할것이다. 손동호·권오덕 부산시의원 선거 후보자, 정기수 북구의원 후보자들과도 연대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 신 후보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여당의 후보들이 30년 이상의 행정가의 관록을 이야기 한다. 새누리당은 부산시정을 말아먹은 사람들이다. 부산의 재정자립도는 광역시에서 꼴찌가 아닌가! 특히 부산의 북구는 어떤가? 시골지역인 강서구를 제외한다면 북구가 꼴찌다. 이 지경으로 만든 사람들이 새누리당이다. 구청장이 정년퇴직후 노후보장의 자리가 아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이번에 바꿔야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했던 신오동이 일할수 있게 지역주민의 지지를 호소한다."새정치민주연합 부산 북구청장 예비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기대는 불투명하게 보인다. 덧붙이는 글 2014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지방선거 특별취재팀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신오동 #새정치민주연합 #북구청장 예비후보 추천4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송태원 (snat)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라지는 집들의 초상화, 사진으로 그린 회화 구독하기 연재 2014 지방선거, 뉴스게릴라가 간다! 다음글37화이재삼 경기교육감 후보 "개별학생 통합지원" 현재글36화기초선거 무공천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이전글35화서산-태안서 첫 선거펀드 출시 '눈길' 추천 연재 전강수의 경세제민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난 늙을 줄 몰랐다 늙음은 자전거 타는 친구가 줄어들고, 저녁 자리에도 술이 없다는 것 여주양평 문화예술인들의 삶 "마지막 대사 외치자 모든 관객이 손 내밀어... 뭉클"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사과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날 서점은 눈물바다가 됐다 SNS 인기콘텐츠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S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기초선거 무공천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38화"강원랜드가 좌지우지? '낙하산'은 민심 읽어야" 37화이재삼 경기교육감 후보 "개별학생 통합지원" 36화기초선거 무공천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35화서산-태안서 첫 선거펀드 출시 '눈길' 34화이광수, "광수생각... 충남도의원 출마했습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