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의 출발점이 되는 '갤러리인'에서 하늘·땅·바다전 안내와 취지를 설명하는 맨 왼쪽 아트선재센터 '이선민' 홍보팀장과 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호주 MAAP 디렉터 '킴 메이챈(Kim Machan)'
김형순
'하늘·땅·바다(LAND·SEA·SKY)전'이 '갤러리 인', '옵시스 아트', '갤러리 스케이프', '아트선재센터'와 그 일대 '원앤제이 갤러리' '이화익 갤러리' 등 6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3월 23일까지 열린다. 아트선재센터와 호주에서 아시아 최우수시각상을 수상한 'MAAP(아시아태평양 미디어아트 팀 Media Art Asia Pacific)'과 주최했다.
이번 전에는 유럽, 호주, 아시아 등 20여 명의 흥미롭고 도전적인 비디오작품을 선보인다. '하늘·땅·바다'는 제목 속엔 '지평선·수평선'이라는 키워드가 담겨 있다. 회화가 아니라 미디어아트에서 이런 선의 표현방식이 어떤 의미인지 탐구한다.
참여 작가의 면모를 더 보면 네덜란드작가 얀 디베츠(J. Dibbets), 호주작가 호아오 바스코 파이바(J. V. Paiva) 폴 바이(P. Bai), 로라 브린캣(L. Brincat), 바바라 캠프벨(B. Campbell), 데렉 크랙클러(D. Kreckler), 크레이그 월시(C.Walsh)가 있다.
또한 포르투갈작가 파이바(J. V. Paiva), 이탈리아작가 오졸라(G. Ozzola), 오스트리아작가 초베르니히(H. Zobernig), 중국작가 왕 공신(W. Gongxin), 왕 펑(W. Peng), 인도작가 굽타(S. Gupta) 그리고 한국작가 김수자, 정연두, 심철웅도 참가했다.
'갤러리 인'에서 폴 바이, 왕공신, 초베르니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