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중국 상해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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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경제박사, 우리아이 스쿨투어 및 금융인턴십 등 연령대별로 세분화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소요 재원은 우리아이펀드 운용 및 판매보수에서 매년 각 15%를 적립하는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도서 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희망듬뿍(Book)'이란 이름의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나 도서벽지 아동·청소년 1700여명을 선정하여 대상자 연령대나 특성에 맞는 도서를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량 물량 공급 형태가 아닌, 대상자들이 자기만의 책을 갖도록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공부방 새단장' 사업, 매년 두 차례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꿈' 설계를 돕는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 측은 "2012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 기부 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인재 육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작년 1월에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미래에셋 봉사단, 1% 희망 나눔 사업도 운영또한 일상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 사업을 2011년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내놓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공부방 시설 개보수 등에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010년부터 자신의 배당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내놓고 있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 측은 "그밖에도 미래에셋 임직원으로 구성된 미래에셋 봉사단이 54개 아동보육·장애인·노인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고객의 부 증대에 기여하는 투자금융그룹 역할을 넘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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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사회공헌 활동 중심은 '인재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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